(어렸을때의 빤짝이의 이야기를 담아봤어요!)
(급하게)
나는 엄마, 아빠를 무척이나 사랑한다.
근데 무척이나가 뭐더라..?
아무튼!
근데, 요즘 엄빠가 이상하다.
막 이상한 대나무같은걸로 아빠가 엄마를
두드려주고 있다.
조금 힘을 세게 하는거 같은데..
마사지인가?
등마사지가 좋긴 한가아?
여보, 한 번만.. 살려줘..
살려주라는게 뭔뜻이지?
살것같다는 아는데><
내가 왜 도박에 빠진지 알아?
다 너때문이야, 너때문!
….
일단 오늘의 나만의 그림 일기를 쓸거야!

제목:빨간 발래복을 입은 엄마와 대나무인가를 든 아빠
드디어 끄읕!
이제 푹- 자고!
유치원 가야지!
그런데 원래 이시간은..
엄마가 책읽으로 와줄 시간인데…
약간 무섭지만..
나도 7살이야! 혼자 잘 수 있어!
유치원 애들이랑 놀그야!
행복한 상상하면서 자야지이~~!
-꿈 속-
야, 야! 이리 와바!
뭐, 뭔데..?
아, 별건 아니고오~
널 먹어야겠어.
에? 날 왜먹어?
아주 잘게잘게 씹어줄게..
아 생각만해도 달콤한걸?
으, 으아아악!
-새벽-
으아악! 또 악몽인가를 꿨다.
엄마한테 가야지
엄마 자나..?
빤..짝아..도..망쳐…
네? 이상한소리도 하시고,
아푼가보다!
아빠는 어디가찌?
엄마 몸에 곰팡이폈다!
케챱울 얼마나 흘리신거지?
내일 선생님한테 물어봐야지!
-다음화에 계속!-